2019.12.04 4일차 개발일지

VR 기기별 특징

 

1. HTC VIVE

 

 

HTC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가상현실 헤드셋의 하나로 2016년 4월 5일 출시

룸 스케일 기술을 활용하여 센서를 통해 방을 3차원 공간으로 변화시켜 주도록 설계되었다.

가상 현실을 통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탐험할 수도 있고, 걸을 수 있으며, 모션 추적 핸드헬드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물체를 사용하여 물체를 조작하고, 정확도 있게 상호작용하는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해상도는 2160x1200 - 각 눈에 1080x1200

시야각은 110도 이상이고 주파수는 90Hz

스팀의 주력 VR 기기이며 다양한 게임을 지원한다.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라이트하우스 레이저 추적 시스템 등 32개 이상의 센서를 탑재한다.

 

2. Oculus Rift

 

 

오큘러스 VR 사에서 개발한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사실상 최초의 현실적인 게이머용 VR 헤드셋의 선구자 역할

팔머 럭키가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개발당시 존 카멕과 밸브 코퍼레이션, CCP까지 참여하여 장래가 밝았지만 스팀VR이 HTC와 협력하면서 경쟁사로 등장하게 되었다.

오큘러스 VR의 첫 해외지사는 한국에 설립되었으나 1차 예약 판매 국가에서 제외

페이스북에 2.5조원에 달하는 가격에 인수되기도 하였다.

 

3. Windows MR

 

 

마이크로소프트 VR+AR 플랫폼 

홀로렌즈를 발표하면서  Windows Holographic이라고 불리우던 AR기획이 VR과 통합되면서 Windows Mixed Reality로변경되었다.

홀로렌즈에 사용된 여러 센서 기술들을 트래킹 및 룸 스케일 구현에 사용하여 다른 VR 헤드셋과 달리 개별적인 센서가 없이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드셋 전면에 달린 두개의 카메라로 컨트롤러의 동작 추적(Inside out tracking 기술, Xbox의 키넥트 기술 방식)

별도의 외부센서 설치가 필요 없어서 설치와 휴대가 간편하지만 카메라 시야에서 벗어난 컨트롤러의 동작은 인식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각 눈에 1440x1600의 OLED 화면으로 높은 해상도 출력 가능하다.

익숙한 윈도우 OS 인터페이스 적용, 스팀 플랫폼과도 호환성 높다.